안녕하세요. 민민맘입니다.😃
추운 환절기에 식사하기 좋은 식당 소개해주려고 오늘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저는 고모네 콩탕을 2번 정도 방문을 했는데 추운 날, 바람부는 날 딱 좋은 메뉴 같더라구요.^^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9773802/home?entry=plt
- 오전 10- 오후 8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4- 4:30분)
- 매달 마지막 월요일 휴무.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적성길 16.
- 전화번호 : 031-573-7571
🍯 🍯 꿀팁
- 주중 식사 시간, 주말에는 손님들이 많아요. 손님이 많을때는 대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데스크에 오셔서 바로 대기표를 받아야 해요.
- 양이 많기 때문에 2인분을 시켜도 성인 2명이서 먹기 어려워요. 성인 3명이 가신 경우에는 황태 두부 전골 2인에 두부를 추가해 드시는 방법도 좋아요.
- 콩탕은 주문을 하면 주시기 때문에 콩탕을 많이 좋아하시는 경우에만 콩탕을 시켜 드세요^^.
고모네 콩탕은 사릉쪽에 위치해 있어요.
이 가게를 가는 길이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는 설레이는 기분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가다보면 고모네 콩탕집이 나오는데요. 시골같지만 주차한 것을 보니 많이 방문을 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옛날 할머니댁에 방문한 기분이에요.
예전에 가옥을 개조한 듯한 가게거든요.^^
대문으로 들어가면 별관이 위치해 있고요.
고모네 콩탕은 두부 맛집이에요.
라고 광고하고 있어요.
전에는 수기로 적는 메뉴판이었는데 이번에는 키오스크로 바뀌었네요.
이제 다들 수기 메뉴판들은 없애고 티오스크로 바꾸고 있어서 예전 갬성이 그립기도 하네요.🥹🥹
저희는 어른 3명에 아이 2명이 방문을 했어요.
황태두부전골 3인분, 모두부 1인분을 주문을 했습니다.
이모네 콩탕은 직접 두부를 만드셔서 판매하고 계시는데요.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주문을 하면 1인분에 1개씩 콩탕을 주시고 밑반찬을 내주십니다.
콩탕과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간장을 주시는데 첫 입은 꼭 아무것도 넣지 마시고 본연의 맛을 느껴보세요.
정말 고소하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부드럽진 않지만 속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에요.
황태두부전골은 처음 나오면 자박자박하게 육수를 넣어 오시는데 꼭 조금 졸여서 드셔보세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구수하니 입에 착 붙는 맛이에요.🤗
그리고 밑반찬들도 조합도 너무 좋고 감칠맛 나는것이 엄청 맛있다! 이런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생각나는 맛이에요.
가게도 그렇고 메뉴도 그렇고 자극적이고 이쁘진 않지만 소박하면서 편안한 식사를 하기에 딱 좋은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운 날 한번 방문해 보셔서 같이 이 맛을 공유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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