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안다미로 스시.

안녕하세요. 민민맘입니다. 😃
오늘은 구리 맛집이라고 알려진 안다미로 스시를 다녀왔어요.
저는 구리에 살기에  방문도 하고 배달로도 시켜 먹는 곳이랍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5495268/home

안다미로스시 : 네이버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30분 (연중무휴)
브레이크 타임: 오후3시 - 5시
포장 및 배달 : 오전 11시 부터 가능.

안다미로 스시는 구리 롯데 백화점 맞은편 뒷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사진 분위기만 봐도 소박하지만 맛집 같은 느낌이 듭니다.☺️

착석 후에 보니 테이블에 초밥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일본 간장과 생강 절임, 락교가 있네요.
다른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테이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하나 봅니다.
종종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어려워 하시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안다미로 스시는 계산대에 직원이 상주해 있어서 키오스크로 주문이 어려우시면 직원분께 부탁드리면 될 것 같더라구요.

안다미로 스시는 메뉴가 사시미와 초밥으로 크게 나뉘어 있었어요. 저희는 세트 중에서 지라시 스시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

주문이 들어가면 즉시 초밥을 만들어 주시는데요.
오픈 주방이라 보는 맛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주중 낮에 방문을 했는데 초밥 만드시는 분만 4분이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안다미로를 찾아주시는 분이 많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그리고 포장과 배달도 어마어마하게 들어오는걸 보니 재료 회전율도 높아 '신선도는 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야채죽과 장국, 샐러드를 주시는데요.
생각보다 야채죽이 꿀꺽 꿀꺽 잘 넘어가서 금방 먹었답니다.^^

지라시 세트에는 초밥 20p, 사시미 4p, 지라시 스시, 우동 or 모밀,새우튀김 이렇게 구성 되어 있어요
생각만큼 알찬 구성이여서 제가 잘 먹는 편에 속하는데도 항상 남기게 되더라구요. 🥲
먹는 양을 더 늘려야 할까봐요. 항상 다 못먹어서 아쉽습니다. ㅋㅋㅋㅋ

빠밤-✨️✨️
드디어 존맛탱 지라시 스시도 나왔습니다.
지라시 스시에는 날치알과 연어회, 광어회, 계란과 각종 새싹잎들이 있습니다.
회와 계란의 식감이 부드러워서 계속 먹히더라구요. 다만 밥에 단촛물이 조금 센편이라 달고 새콤? 한 맛이에요.
간이 다 되어 나와있어서 그냥 저희는 먹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참 편하게 먹었습니다.

우동도 조금한 그릇에 나오는게 아닌 큰 대접에 나와요.
여기 사장님 손이 크신가봐요.
다들 다 먹고 나가긴 할 수 있는 건가요?🤔🤔
우동은 기본 우동맛이었어요.

다들 아시죠?
일식집 새우튀김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거요~
역시 바삭하게 튀겨져서 고소한 맛에 먹을 수 있어요.
자칫 느끼하다 싶으면 타르타르를 곁들여 먹으면 느끼한 맛이 한방에 없어져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세트 메뉴가 다 끝나면 사장님께서 서비스라며 주신 한치쌈을 주시는데요.
아무래도 튀김과 초밥만 먹다보면 다채로운 맛을 느끼기 어려운데 요 한치쌈이 꽤 칼칼하게 매워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안다미로 스시.
지금 포스팅 하는 중에도 침을 꼴깍 꼴깍 삼키며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하여 먹어야겠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